삼척석탄화력 자금 조달 시도, 기후위기 역행하는 결정

  • DATE : 2023.06.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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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석탄화력 자금 조달 시도, 기후위기 역행하는 결정

2021년 6월 16일, ‘석탄을 넘어서’와 삼척석탄화력반대투쟁위 주민들은 NH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 발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무기한 연기되었던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 발행을 NH투자증권이 단독으로 주관할 것이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삼척블루파워가 건설 중인 삼척 석탄화력발전소는 호기당 1,050MW 규모로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건설되고 있는 석탄발전소입니다. ㈜삼척블루파워는 총 4.9조원에 달하는 사업비 중 약 1조원이 마련되지 않은채 공사를 시작하였고, 건설비를 위하여 회사채를 발행하였습니다.
삼척 석탄화력발전 사업은 상당한 수준의 재무적 리스크 역시 안고 있습니다. 발전소 운영기간 동안 평균 이용률 85%를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건설자금을 조달하였으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등으로 인한 현재의 에너지 정책이 그대로 이행된다면, 2050년에는 10%까지 하락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우려들로 최근 국내 신용평가사 3사 모두 ㈜삼척블루파워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삼척블루파워가 건설중인 삼척석탄화력발전소는 3억 9000만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재무적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대출과 채권 투자 중단을 약속한 NH투자증권은 삼척화력발전 사채 발행 주관을 중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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